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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LUNALAB 루나랩 듀얼 모니터암으로 모니터 받침대 없이 책상 넓게 쓰기(데스커 책상)

LUNALAB 루나랩 모니터암으로 컴퓨터 책상 꾸미기

 

 

루나랩 듀얼 모니터암

 

컴퓨터방 꾸미기 일룸 데스커 책상에 이어서 루나랩 모니터암 후기이다.

컴퓨터방의 책상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모니터암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듯 하다.

루나랩 모니터암을 선택 후 사용해본 후기로는 너무 만족스러웠다.

 

 

모니터암의 장점과 내가 모니터암을 구매한 이유

  • 다양한 각도, 길이, 틸트, 회전이 가능하다.
  • 선정리가 깔끔하다.
  • 책상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추후에 데스크탑과 LG 모니터를 한대 더 구매해서 듀얼로 사용하려고 루나랩 듀얼 모니터암을 구해하였다.

데스크탑 구매가 아직 미정이라 루나랩에서 나온 노트북 거치대를 따로 구매해서 왼쪽 모니터암에는 노트북을 

거치하고 오른쪽 모니터암에는 모니터를 거치해서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노트북 거치대를 사용빈도가 많지 않을 것

같아 일단 보류하고 나중을 위해 왼쪽 모니터암을 남겨두었다.

노트북도 같이 사용할일이 생긴다면 따로 노트북 거치대를 구매할 예정이다.

 

 

 

 

 

 

루나랩 듀얼 모니터 설치

 

듀얼 모니터암이라서 모니터암 받침대가 두개로 나뉘어져 있다.

저 본체를 클램프라고 하는데 책상에 고정해야 하는데 책상 두깨가 너무 두꺼우면 끼우기 힘들거 같고, 그렇다고 너무 얇아도 힘을 제대로 받치지 못해서 3cm 정도의 두깨 정도는 되어야 할 듯 하다.

 

 

 

 

 

로보트의 팔모양처럼 생긴 암을 구멍에 맞게 꽂아 주기만 하면 된다.

연결 분에 니스가 발라져 있어서 부드럽게 잘 맞춰서 연결할 수 있다.

연결하고 나서 각 연결 부위에 원하는 강도로 장력 조절이 가능하다.

 

 

 

 

 

모니터를 연결하는 부위와 베사홀이다.

베사홀은 100x100, 75x75 베사홀을 지원한다.

LG 모니터 중에 75x75가 지원되는 모니터를 구매해서 베사홀을 단 후 연결하였다.

약간의 아쉬운 점은 모니터 연결 부분이 타이트하게 연결이 되는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 모니터암과 모니터의 연결이 살짝 느슨해서 깔끔히 연결되는 느낌은 아니다.

 

 

 

 

모니터암을 사용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책상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지저분한 선을 정리하려는 이유인데

루나랩 모니터암을 이 부분을 충실히 수행해주고 있다.

모니터 선을 거치대 라인에 맞춰서 선을 숨길수도 있고 선을 깔끔히 정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모니터암의 장력을 조절하는데 쓰는 육각렌치를 뒤쪽에 꽂을 수 있도록 해놨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이 굉장히 만족스럽다.

 

 

 

 

 

멀티 조절 기능이 있어서 상하, 좌우, 각도, 회전 기능이 가능하다.

상하 높이조절은 최소 190mm에서 최대 445mm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피벗은 360도가 가능하다 틸트도 90도까지 가능하다.

 

 

 

 

보통 회사나 집에서 모니터를 사용하게되면 내가 모니터를 바라보는 시선이 아래로 향하게 되서 두꺼운 책 위에 모니터를 올려두거나 모니터 받침대를 따로 구매하게 된다.

하지만 모니터 받침대는 고정된 높이로 인해 내가 원하는 만큼의 높이를 조절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모니터암은 이런 불편한 점들을 모두 해결해줄 수 있다.

높낮이, 좌우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든 내가 원하는 높이로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하고 거북목도 예방할 수 있을 듯 하다.

 

단점은 아무래도 저렴하지 않은 가격인듯 하다.

하나짜리 모니터암은 49,000원 듀얼 모니터암을 77,000원으로 싸기도 하고 비싸기도 한 것 같다.

저렴한 모니터암에 비해서 마감도 좋은 것 같고 장력조절에 의한 모니터암 움직임도 굉장히 스무스하면서 부드럽기 때문에 조금 비싼감은 있긴 하지만, 충분히 가격값은 하는 것 같다.

모니터암에서 나름 가성비가 좋다는 평이 많았다.

 

책상을 깔끔하고 넓게 사용하고 싶다면 모니터암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